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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중심의 중국 조명업체, LUCKY LIGH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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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mm 두께의 LED평판조명으로 세계 조명시장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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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애드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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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 LED LUCKY의 전시부스.(사진=김중배 大記者) © 아이애드피알 | | 우리나라에서 ‘중국산 조명기구’는 ‘값 싸고 품질도 좋지 않은 조명기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조명기구 가운데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가로 수출되는 제품도 많다. 그만큼 바이어가 요구하는 제품의 품질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이처럼 기술과 디자인, 품질과 가격에서 앞서가는 중국 조명기구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가 광동성 선전시에 자리 잡고 있는 LED LUCKY(Shenzhen Lucky Solid State Lighting Co., Ltd.)이다.
LED LUCKY의 특징은 다양한 LED평판조명기구를 생산,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이라면 주택조명기구에서 오피스용, 상업용까지 모든 종류의 제품을 다 개발, 생산, 공급하는 전략으로, 해외 바이어들을 공략하는 데는 매우 효과적인 되는 방법이다.
LED LUCKY가 이와 같이 LED평판조명기구에만 공을 들이는 이유는 LED평판조명기구가 주택, 오피스, 상점 등 응용 가능한 폭이 매우 넓기 때문이다. 또한 LED LUCKY가 LED평판조명기구를 전략상품화 해서 경쟁력을 강화한 측면도 없지 않다.
말하자면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한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다른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고, 바이어들에게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얘기이다.
이런 LED LUCKY의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하나의 예가 바로 다양한 제품 아이템이다. LED LUCKY는 LED평판조명기구를 시리즈 별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데, 시리즈의 수는 14개에 이른다. 하나의 시리즈는 제품의 형태, 크기, 두께 등에 따라서 최소 2개, 최대 6개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바이어들은 LED LUCKY 한 곳에서 자기가 원하는 모든 종류의 LED 평판조명기구를 다 공급받을 수가 있다.
이런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의 확보는 LED LUCKY가 신제품 개발과 가격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한다. 한정된 아이템을 대량으로 생산, 공급, 판매하다보니 부품의 구입단가가 대폭 낮아져 신제품을 내놓는다고 해도 기존 제품보다 가격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LED LUCKY가 올해 6월 ‘2015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서 처음 선을 보인 ‘Flickerless LED 평판조명기구’는 플리커가 있는 기존 제품에 비해서 단가가 단 5%밖에는 비싸지가 않다고 한다.
신제품은 새로운 기술에 새로운 부품을 채용하고 품질과 성능이 월등하게 향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의 가격 차이는 거의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LED LUCKY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에도 열심이다. 예를 들어서 요즘 한창 주목받는 스마트홈, 스마트조명 트렌드에 맞춰서 색온도를 2,800K에서 6,500K까지 리모콘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든지, RGB를 조절할 수 있게 한 제품이라던지, DALI시스템을 채용한 제품이라든지 하는 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서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시장의 흐름을 남보다 앞서가는 순발력이야 말로 LED LUCKY가 지닌 가장 중요한 시장경쟁전략인 동시에 고객만족전략이기도 하다. 남들이 아래쪽으로만 빛을 내는 LED평판조명기구를 만들 때 LED LUCKY가 아래쪽(70%)과 위쪽(30%)으로 동시에 빛을 공급하는 양면형(Two-side) LED평판조명기구를 개발한 것만 봐도 LED LUCKY의 시장 적응력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가를 실감할 수가 있다.
올해 LED LUCKY는 ‘2015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서 플리커가 없는 제품, 리모트 콘트롤이 되는 제품, 두께가 9mm에 불과한 제품 등 여러 종류의 신제품들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LED LUCKY는 LED평판조명기구뿐만 아니라 주택용, 오피스용, 공장용, 옥외용 조명기구도 함께 공급함으로써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소화하고 있다.
/ 아이애드피알 김중배 大記者 editor@iadp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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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5/08/26 [15:21] 최종편집: ⓒ iadp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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