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용 및 인테리어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의 단체인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회장 : 김태환 성우조명 대표)는 매월 세 번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전체 회원이 참석해 협회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사업 정보를 교류하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는 지난 6월 15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태환 회장과 이사, 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협회 사업과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태환 회장은 “국내 조명산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목표로 삼았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협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회원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저마다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한편, 협회 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조명 신문인‘한국조명신문’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신문의 지면 중 1개면을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가 협회 회원사 제품 및 협회 활동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것은 계속 개발되는 협회 회원사들의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서 조명을 대중화시키는데 기여하고, 회원사들의 신제품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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