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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도시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나서
중국 광저우, 베트남 호치민 등은 새로운 야경 명소로 부상
 
아이애드피알
▲ 사진설명 : 호치민시 야경. (사진제공=베트남항공)     © 아이애드피알



그동안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은 선진국들의 전유물이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이름을 얻은 리옹은 유럽의 문화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도시이다. 리옹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라스베거스에서 홍콩에 이르기까지 야간 경관으로 이름을 날리는 곳은 대부분이 선진국가들이다.

이런 상황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가 않다. 다만 예외적으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중국의 광저우를 들 수가 있다. 이 두 도시는 최근에 ‘조명의 도시’로 아름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런 유명세는 제한적이다.

두 도시는 모두 조명전시회를 바탕으로 ‘조명의 도시’로 성장했다. 그리고 전시회 기간 중에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조명 디자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거나, 도시의 야경을 연출함으로써 ‘조명의 도시’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라스베거스와 홍콩이 매일 같이 펼쳐지는 야경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면, 프랑크푸르트와 광저우는 특별한 기간 동안 전개되는 조명 이벤트와 야간 경관 연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런 야간 경관에 주목을 해서 ‘조명의 도시’나 ‘야간 경관의 도시’에 도전을 하는 도시들이 세계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싱가폴의 경우, 관광지인 센토사 섬의 조명-음악 공연과 마리나베이 리조트의 야간 경관 조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얀마의 앙코르와트나 베트남의 호치민 시 역시 새로운 야간 경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야간 경관 조명의 개발과 활성화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도시를 야간 경관 조명의 명소로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낮에만 이뤄졌던 관광을 야간으로까지 연장시킴으로써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낮의 관광을 밤의 관광으로까지 확장시킨다는 것이다.

둘째는 도시의 브랜드 개발이다. 홍콩이나 라스베거스의 야간 경관 조명처럼 ‘야간 경관 조명’ 자체로 유명세를 얻은 도시들은 야간 경관 조명 자체가 도시의 브랜드처럼 돼버린 상태다. 홍콩하면 가장 먼저 홍콩만에 펼쳐지는 ‘백만불 야경’을 떠울리는 식이다.

이런 도시의 브랜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야간 경관 조명은 도시의 브랜드화를 이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셋째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도시의 경제 활상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도시의 브랜드가 된 야간 경관 조명은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힘을 발휘한다. 관광객의 증가는 관광 수입의 증가로 이어지며, 도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여기에 야간 경관 조명 명소 주변에 상가가 들어서면서 지역의 개발이 촉진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가 있다. 이런 다양한 효과 때문에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야간 경관 조명의 개발에 발벗고 나서는 것이다.

국내에도 야간 경관 조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서 성공을 거둔 도시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곳이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인 경주이다. 경주는 첨성대, 안압지 등 도시 곳곳에 산재한 신라시대의 유적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서 ‘조명의 도시’로 탈바꿈을 한 지 오래다.

부산도 야간 경관 조명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 특히 새로 조성된 센탐시티 일대의 야간 경관 조명은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수와 목포도 요즘 각광받는 야간 경관 조명 명승지이다. 여수의 돌산대교 야경과 목포의 유달산 일대의 야경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관광 자산이다.

이런 도시들의 성공에 힘입어 국내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도 야간 경관 조명 명소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동해안 등 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 도시들이 야간 경관 조명의 도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세계의 경제가 침체되면서 각국의 도시들도 경제와 산업에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싱황에서도 관광산업은 나날이 번창하는 중이다. 따라서 산업 분야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방안으로서 도시의 관광산업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창출이 요청된다. 그런 면에서 야간 경관 조명은 좋은 대안이 될 수가 있다.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조명이 아름다운 도시’.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아유도 여기에 있다.

바야흐로 세계의 도시들이 야간 경관으로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야간 경관 조명

개혁개방으로 세계의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베트남의 수도인 호치민시는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를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한국-하노이/호치민을 262,300원(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부터 구매가능한 ‘LotuSpecial’ 특가 항공권이다. 이 항공권은 매 달 첫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출발일은 성수기를 제외한 날짜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달의 경우 5월 2일부터 6일까지 판매한다.

베트남(하노이/호치민/다낭)행 항공권을 구입하면 베트남 주요 국내선 (다낭/후에/나트랑/푸꾸옥/달랏 등)을 무료로 갈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앤아웃을 다른 도시로 구매할 시, 베트남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베트남 내 최대 3개 도시까지 더 빠르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인 것. 만약 국제선을 비즈니스석으로 구매했다면 국내선도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를 주 14회, 인천-호치민을 주 11회, 인천-다낭을 주 7회, 그리고 부산-하노이/호치민 노선 또한 각각 주 7회, 주 10회 운항하는 등 한국-베트남 노선 최다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6/06/12 [21:38]  최종편집: ⓒ iadp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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