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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LED조명 시장, 2018년 10억5,000만 파운드까지 증가 예상
장점을 쉽게 표시하는 라벨 및 현지인들이 익숙한 주황색 및 노란색 전구로 시장 진출 필요
 
아이애드피알
▲ Lighting 타입별 에너지 소모 비교. (사진제공=Which)     © 아이애드피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AMA Research에 의하면, 2013년에 영국 LED조명 시장 규모는 약 3억3,000만 파운드였으며, 2018년 10억5,000만 파운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 런던무역관 최고은 담당에 따르면 현재 LED조명의 약 95%는 교육, 의료, 정부기관 등 공용기관 및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슈퍼마켓을 포함한 매점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무실 및 가정 내에서는 아직까지 흔하게 쓰이고 있지 않지만,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nergy EGG에 의하면, LED조명의 장점은 많지만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가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경우 LED조명 라벨은 전문용어를 사용하지만 소비자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조명을 선택한다. 이에 따라 LED조명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시해야 하며, 기존 조명과 비교하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다.

Energy EGG는 백열등과 같이 차갑고 하얀색 및 파란색인 1세대 LED조명을 경험한 후 LED조명에 대한 나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고 한다.

영국인들은 가정 내에서 따뜻한 촛불(Candlelight)과 전통적인 전구(Traditional incandescent light bulb) 같은 주황색 및 노란색의 조명을 선호하며, 하얀색의 Lighting은 차가운 병원 대기실을 연상하기 때문에 대부분 싫어한다. 때문에 가정용 LED조명 시장을 노리기 위해 현지인이 익숙할 주황색 및 노란색 전구가 필요하다.

색깔 다음으로 현지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Rendering이며, 이는 사물의 색깔이 얼마나 실제 색깔과 같은지를 의미한다.

CRI(Colour Rendering Index) 100일 경우 Rendering이 가장 높아 실제 색깔로 보이며, CRI가 낮으면 낮을수록 실제 색깔로 볼 수 없다.

소비자 제품 조사전문기관인 Which?에 의하면 소비자가 집에서 밖으로 나갔을 경우 실제로 입은 옷의 색깔이 달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 Rendering이 중요하다고 한다.

현재 영국 내에 인지도 높은 LED조명 제조사들은 제품 품질 보증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불 밝기를 조절하거나 프로그래밍을 통해 타이머와 연결해 소비자가 원하는 밝기 및 에너지 절약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BBC에 의하면, P사는 이미 Smartphone App과 연동되는 LED조명을 개발했으며, 이 제품은 유럽 슈퍼마켓 체인점 다수에 설치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Smartphone App과 연동되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이며, 가정 내에서도 쉽게 적용될 수 있다.

Energy Saving Trust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영국은 현재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LED를 포함한 신기술 Lighting 구매가 낮은 편이다.

영국 정부는 현재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 내에 에너지 소비를 모니터할 수 있는 Smart meter 도입 등 여러 대책을 세웠지만 LED 시장 관계자들은 아직 LED조명에 대한 방책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AMA Research의 Leith Taylor는 향후 LED조명 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영국 신규 주택 수요가 증가해 가정집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고은 담당은 “한국 LED 제품은 현지에서도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영국 LED 시장 내에서도 유명하므로 이제 가정집 LED조명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이를 마케팅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제품의 장점을 쉽게 표시하는 것이며,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주황색 및 노랑색 빛이 나는 LED조명을 마케팅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제품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에너지 절감율이 더 높을 경우 이를 강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아이애드피알 인터넷부 엄재성 A.E. news@iadpr.net/

기사입력: 2015/06/22 [13:19]  최종편집: ⓒ iadp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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